댄스그룹 엠비셔스(MBITIOUS)의 노태현이 팬미팅을 위해 대만에 홀로 왔다. 약 반년 만에 다시 대만을 방문하게 된 것은 그에게 큰 영광이었다.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뮤지컬에 나온 노래를 부르며 벨칸토 보이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노태현의 이면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위해 특별히 영상을 편집했다.
노태현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댄스곡 4곡을 연속으로 연주하며 중국어로 “고마워요, 잘 지내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노태현입니다. 오늘 반갑습니다!”라며 오늘은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댄스 넘버를 들고, 저의 최신 댄스 창작물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그는 MBITIOUS 멤버들과 함께 대부분의 활동을 해왔다. 오늘도 그는 오랫동안 무대에 혼자 서 있다. 그는 약간 긴장되어 있으며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를 희망합니다.
10월 15일 생일인 노태현은 최근 엠비셔스 멤버들과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냈고, 오늘은 대만 팬들의 축하를 받기 위해 대만에 왔다고 농담도 했다. 다재다능한 노태현은 비주얼 라디오, v-ROHg, 커버 댄스곡 등 자신의 영상을 YT에 자주 공개하고 있다. 촬영, 편집, 프로듀싱까지 모두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만능 크리에이터. 그리고 많은 스태프들의 도움과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채널이 잘 운영돼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노태현은 초반 댄스 실력을 뽐낸 뒤 발라드 ‘하늘의 별’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부른 곡 ‘In Your Dream’을 부르며 벨칸토 보이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을 위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된 영상을 특별히 편집했다. 중국어 노래 ‘How Are You’를 연습한 뒤 라이브로 부르는 장면도 있는데, 표준 발음으로 관객석에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게다가 루태현은 중국 신언 ‘예’도 배워 능숙하게 구사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해도 끝났고, 노태현 역시 앞으로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이 자신의 행보에 약간 반대할 수도 있지만 결국엔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여러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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