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을 확인한 후 남자친구가 열애 소식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첫 만남, 그를 사랑하게 된 계기 등을 자세히 털어놨다.
이미주: 열애 인정에 대한 송범근의 반응
지난 5월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주가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재회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 중 막내인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관계에 대해 금방 놀림을 받았고, 그들은 계속해서 그녀의 남자 친구에 대해 물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출연진과 제작진은 미주의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일주일간 공백기를 갖고 돌아온 미주를 반겼다.
18일 러블리즈 전 멤버 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는 선수의 J리그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일본까지 동행했다.
이날 미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팬들은 두 사람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찍은 러브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상태에 대한 힌트를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방송에 복귀한 미주는 소식을 접한 후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 친구는 (공개적으로) 오히려 좋아해요. 그는 (지금은) 편해요. 내 말은, 예전에는 내가 너무 인기가 많았다는 거야. 제가 밖에서는 정말 인기가 많은 사람이라 그 분이 그걸 걱정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공개되고 나서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미주, 송범근과의 첫 만남 회상 + 그를 좋아하게 만든 매력 포인트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주는 첫 만남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말했다.
“그래서 우연한 만남으로 만났어요. 어디선가, 어딘가에서 모임이 있었다. 거기서 자연스럽게 잘 지냈어요.”
이를 숨기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주의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드러난다.
“그 사람의 어떤 점이 매력적인가요? 그러니까 내 말은, 겉으로 보면 그 사람이 아주 사납게 보인다는 거죠, 그렇죠? 하지만 그 사람은 정말 귀여운 사람이에요.”
이를 들은 유재석은 크게 반응하며 외쳤다.
“말하지 마세요! 윽, 듣고 싶지 않아!”
이미주는 1994년생으로 1997년생 송범근보다 3살 연상이다.
송씨는 2023년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의 골키퍼로 스포츠계에 이름을 올려왔다.
또한 그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도 참가할 한국 축구대표팀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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