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과 하이브의 갈등은 4월 30일로 예정된 이사회에 아도르(ADOR) 대표가 참석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커졌다.
보도: ADOR 민희진 대표, HYBE 이사회 초대 거부
4월 29일, 국내 언론들은 민희진과 하이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국내 언론에 따르면 민희진은 하이브의 이사회 회의 요청을 거절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민희진은 하이브가 ADOR의 새로운 CEO와 이사회를 요구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희진은 감사를 받은 이사회가 하이브의 법적 범위를 벗어나는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해 회의를 거부했다.
“CEO는 이사회 소집 권한이 감사의 범위와 범위에 국한되어 있어 이사회를 소집하라는 요청은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이사회 소집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소가 발생할 경우 하이브는 이미 지난 4월 25일 법원에 주주총회 개최 요청서를 제출한 상태였다. 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결정은 일반적으로 완료되는 데 8~9주가 소요됩니다.
회의가 승인되면 관계자들은 민희진 아도르 대표직을 해임하고 새 이사회를 선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YBE의 성명에 따르면 감사인은 회사 정관에 명시된 바와 같이 이사의 성과를 감사하고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브는 민희힌이 이에 응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HYBE, 민희진 배임 혐의로 고소, ADOR 감사 중간보고서 공유
하이브는 지난 4월 25일 민희진 등 관계자들을 배임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는 감사 과정에서 민희진의 경영권 승계 노력이 드러나는 실질적인 증거가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
감사자 중 한 명이 HYBE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외부 투자자와 접촉하기 위한 세부 프레임워크를 설명하는 디지털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증거에는 조사 과정에서 HYBE를 공격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도 포함됐다.
소속사 중간보고서에는 민희진이 하이브의 ADOR 지분 매각 전략 수립을 경영진에 지시했다고 적혀 있다. 이어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및 민희진과 하이브의 전속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는 박지원 대표의 성명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또한, CEO는 아티스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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