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캐스팅 후 민희진의 좌절감-사쿠라&김채원

하이브가 사쿠라와 김채원을 캐스팅하고 쏘스뮤직과 계약한 뒤 민희진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녀가 좌절한 이유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이브(HYBE)와 민희진 대표 사이에 뉴진즈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ADOR(아도르)의 완전 소유권을 민희진이 인수하려는 음모를 꾸몄다는 하이브(HYBE)의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민희진은 이를 반박해 내부 갈등과 공론화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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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쿠라X김채원 쏘스뮤직 합류 후 좌절감을 토로

ADOR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HYBE)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ADOR 대표가 서울 서초구 코리아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민희진, '하이브' 사쿠라·김채원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민희진, 하이브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사쿠라-김채원 (사진 : 뉴스1)

ADOR 감사 이후 HYBE는 그날 일찍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에이도르(ADOR)가 민희진이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려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한 뒤 진행됐다. 하이브는 아도르 대표가 주도하는 경영권 장악 계획이 있음을 확인하고, 당국에 형사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희진은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와 현재 진행 중인 분쟁에 대해 설명하며 하이브의 행동과 그것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회사가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쿠라와 김채원이 스카우트 후 하이브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전에 통보받지 못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민희진, '하이브' 사쿠라·김채원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민희진, 하이브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사쿠라-김채원 (사진 : 뉴스1)

민희진은 이들의 쏘스뮤직 합류 소식에 너무 화가 나서 탈퇴 의사를 밝혔고, 하이브에 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뜻을 알렸다.

그 이유는 뉴진스가 원래 하이브(HYBE)의 첫 걸그룹으로 기획됐기 때문이다. 멤버 중 한 명인 혜인은 ‘HYBE 최초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하기 위해 각국의 캐스팅 제의를 거절하고 대신 ADOR와 계약을 결정했다.

하지만 사쿠라와 김채원의 쏘스뮤직 합류 결정으로 인해 르세라핌은 뉴진스보다 먼저 데뷔했고, 뉴진스는 앞서 언급한 타이틀을 놓쳤다.

민희진, '하이브' 사쿠라·김채원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냈다.
민희진, 하이브 캐스팅 후 좌절감을 드러낸 사쿠라&김채원 (사진=사쿠라 인스타그램)

민희진, 신상 청바지 데뷔 연기 요청에 대해 르세라핌 이후로 논의

민희진은 르세라핌 이전에 뉴진을 데뷔하지 말라고 하이브 대표 박지원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원은 동기를 묻는 질문에 의도적으로 자신과 르세라핌의 주모자인 민희진 사이에 혼란을 일으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미 뉴진스의 데뷔 라인업을 확정하고 데뷔를 결심한 민희진은 이에 크게 당황했다.

결국 민희진은 뉴진스의 데뷔를 앞당기기 위해 ADOR 설립을 고집했다. 또한 아무런 프로모션이나 티저 없이 뉴진스의 데뷔를 결정한 것은 박지원이 르세라핌에 더 많은 관심을 돌리고 싶어서 데뷔 활동을 제한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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