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희진의 HYBE와 ADOR 불화를 폭로한 폭발적인 기자회견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변호사들은 회의 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 온라인상에서도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민희진 법무팀, 기자간담회서 ‘스트레스’ 모습으로 인터넷 화제
ADOR 민희진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 코리아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레이블즈와 ADOR 간 분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민희진의 간담회는 쏘스뮤직 내부 사정, 여자친구 해체, 방시혁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녀가 에스파에 대해 언급한 것은 반발을 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파격적인 폭로와 과감한 발언, 입담과 여유로움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큰 파장을 일으킨 민희진에게 모든 이의 시선이 쏠리며 팬덤의 이목이 집중됐다. 팬들은 그룹 뉴진스의 미래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민희진은 온라인과 컨퍼런스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CEO와 함께 참석한 두 사람도 청중을 사로잡았다.
인기 소셜미디어 플랫폼 X(트위터)에는 민희진 변호사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여러 군데 게재됐다. 이 게시물을 토대로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의 변호사들이 회의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을 목격했습니다.
민희진의 진지한 폭로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변호사들의 반응을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을 찾아 SNS를 뜨겁게 달궜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녀의 변호사는 기분입니다 – 우리 모두 민희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https://t.co/FRqGKtMXHu
— 티비(@Tae_jeon) 2024년 4월 25일
그 변호사가 사무실에서 가위바위보를 잃어버려서 민희진을 고객으로 삼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xnlBIv48ZE
— NewToThis 7(@__NewToThis)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변호사는 Lmaooo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Act7ZhCAGr
— joonsleftpinkie⁷(@joonspinkie) 2024년 4월 25일
민희진의 변호사가 민희진이 다시 헛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말을 끊으려고 시도한 횟수가 몇 번이고 아마도 법정에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
— 나야(@jinfkook) 2024년 4월 25일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민희진의 변호사이다 pic.twitter.com/gfwb0xphcO
— Soumya ⁷💜 내 니니를 기다리는 중💜(@bangtinyy7)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변호사가 기자회견장에 빈센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나봐요 – 😭 pic.twitter.com/3ok1NcXjYs
— 태진이의 아이 (진짜) 🐯🐹 | Af뷔 (@taejindiaries) 2024년 4월 25일
카르미가 이번 프레스콘은 민희진vs방이 아니라 변호사vsmhj라고 말하는 걸 봤는데 모든 걸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
— ྀི♡ fai ♡ྀི ʳᵖʷᵖ ✨ (@myyouwithjk)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측 변호사, 기자회견 도중 다시 입 다물라고 지시 KMAFSDKMFSAKM pic.twitter.com/Plhgk3g3Aw
— Sese 🇨🇱 🍵🌸 (@Yeonyawniz) 4월 25일
민희진 변호사가 나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pic.twitter.com/EIkiDAESZx
— Q 🧋 캐논이 아닌 시부야 (@i_is_a_batse)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변호사는 그녀와 너무 엮인 것 같아요 😭 pic.twitter.com/UyojZsGnBV
— Moonie⁷🌙(@btstanniies) 2024년 4월 25일
변호사가 그렇게 했어요 pic.twitter.com/j0JmksZ1tI
— hope7(@winnttaebear) 2024년 4월 25일
민희진,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과 문자 대화 공유, 대화에 에스파 접목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점은 민희진이 방시혁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깜짝 공개한 것이다.
대표가 2021년 12월 2일 진행한 방시혁과의 카카오톡 대화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방시혁이 리브랜딩을 목적으로 민희진에게 하이브(HYBE) 가입 권유를 했고, 이에 창업자가 뜻밖의 에스파(aespa)를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에스파를 으깨는 능력이 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웃었다. 이어 그는 그 일을 ADOR CEO에게 맡길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대화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방시혁: “에스파를 짝사랑할 수 있겠죠?”
민희진: “하하하”
방시혁: “하하(이모티콘), 맡기겠습니다.”
인기 밈이 된 게시물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민희진의 기자회견에 대한 생각을 아래 댓글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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