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HYBE로부터의 NewJeans 계약 소유 및 행사 요청

민희진의 HYBE로부터의 NewJeans 계약 소유 및 행사 요청

지난 7일 하이브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하이브와 레이블 아도르(ADOR) 대표 민희진 간의 분쟁을 다룬 글을 게재했다. 이날은 민희진 의원이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낸 날이기도 하다.

민희진 대표는 CEO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도 불구하고 하이브의 주주총회 개최와 의결권 행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4월 29일 서부지방법원에 회의 날짜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기각됐다.

민희진

대화에서 하이브 직원은 “남의 부정행위를 고발했는데도 사기 행위를 한 것은 본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처음에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면을 요청했으나 이후 대면 연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감사를 했는데, 지금 의결권 행사를 방해하려 하는 겁니까?” 실제로 민희진은 하이브가 감사를 위해 접근했을 때 정보자산 제공을 거부했다.

이후 민희진은 ADOR 지분 18%에 대한 풋옵션을 13배에서 30배로 늘려달라고 하이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당초 1000억원을 제시했지만 민희진은 신인 양성의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했다며 더 높은 금액인 300억원 안팎을 주장했다.

민희진

민희진은 하이브에게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독립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요청했다. 연예계에서 아티스트는 회사의 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CEO나 특정 임원이 단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결정은 이사회에서 내려야 합니다.

앞서 민희진은 자신의 목적이 돈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제 민희진은 이러한 주장과 모순되는 여러 가지 비난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보이그룹에게 상당한 금액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했다는 의혹 등이 포함됐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