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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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미지 출처 : IG@coenffl)

몬타엑스(MONTA X) 채형원이 군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채형원은 20일 오후 팬들에게 군 입대를 앞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채형원은 편지에서 “지금까지 쓴 것 중 가장 섬세한 분위기다. 저는 11월 14일에 군대에 입대합니다. 멤버들이 한 명씩 입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의 준비가 벌써부터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비해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 나보다 몬베베가 더 걱정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걱정이 되지만, 은퇴 후에는 큰 폭풍을 막을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는 바람이 많이 부는 사람이다. 그동안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몬베베가 많이 노력해줬기 때문에 짧은 이별 속에서도 건강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채형원은 “고마워요, 사랑해요. 제가 돌아오면 몬베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테니까 몬베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모두가 이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 은퇴일은 2025년 5월 13일인데, 다음 날 몬베베를 만날 생각에 설렌다. 그날은 웃는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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