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기 한국 드라마 ‘무빙슈퍼파워’가 오는 9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즌 2를 이어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빙슈퍼파워’ 만화 원작자이자 각본가인 장차오가 국내 매체 ‘스포츠서울’과 단독 인터뷰를 맡아 시즌2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강조는 “’MOVING’을 만들 때의 아픔을 기억하며 복잡한 심정이지만 결과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함께 고생한 분들께 사과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회 풀버전을 보러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두 번째 시즌 계획에 대해 장차오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해결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생산 전에 원활하게 해결되어야 합니다.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너무 진부해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열린 결말이 될 것이고, 이런 식의 결말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아직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20회 예고편에서는 죽은 프랭크(류승룡 분)가 다시 등장하고, 두식(조인성 분)이 미현(한효주 분), 봉봉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석(이정하 분)이, 민지 역은 마상주(박병은 분)가 맡는다. (원성진 분) 모든 장면이 두 번째 시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각 16회에서는 ‘쫓는 시간’, ‘어게인’, ‘브릿지’ 등 ‘생강풀 유니버스’를 형성한 작품에 출연했던 김영주가 정원고 역으로 등장했다. 학교 선생님 최일환(김희원)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최일환은 “영주야, 다른 학교로 전학 갈래?”라고 말하자, 화면에 손이 손가락을 튕겨 시간을 멈췄다. 다시 손가락을 튕겼고,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게다가 이력서에 뭔가가 인쇄되어 있다는 것도 관객들은 발견했다. 생년월일은 “930817”입니다. 1993년 8월 17일생인 유승호가 시즌2에서 김영탁 역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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