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군 복무 마치고 새 드라마 ‘동궁’ 출연 노린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정식 입대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소대장 훈련생으로 복무하며 리더십을 과시했다. 이후 그는 32사단 헌병으로 배치돼 군 내 질서 유지, 수사 수행, 규정 집행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남주혁의 전역일이 다가오면서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다가올 드라마 동궁 에서 주연을 맡을 유망한 제안을 받았고 호의적으로 고려 중이라고 한다. 동궁 은 귀신 사냥꾼과 궁녀가 궁궐에 잠입해 그곳에 깃든 영혼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다크 판타지 액션 시리즈다.

남주혁

배우 노윤서도 동궁 에 캐스팅을 고려 중이다 . 노윤서는 tvN 드라마 ‘ 우리들의 블루스’ , ‘로맨스 크래쉬 코스’ , 넷플릭스 시리즈 ‘ 흑기사’ , 영화 ’20세기 소녀’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신예다 . 남주혁과 노윤서가 함께 출연한다면 동궁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남주혁의 동궁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는 전역 후 곧 팬들과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그의 복귀와 다가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특히 남주혁이 동궁 에서 귀신 사냥꾼 구천 역을 맡을 가능성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 .

남주혁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작업한 프로젝트는 동명의 잘 알려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 오리지널 다크 히어로 시리즈 비질란 테였다. 이 드라마에서 남주혁은 선과 악의 섬세한 균형을 헤쳐 나가는 복잡한 캐릭터인 주인공 김지용 역을 맡았다. 남주혁은 비질란테를 통해 이미지를 탈바꿈했고, 군 복무 중에도 팬들에게 공감을 얻은 어둡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남주혁

공교롭게도 남주혁의 전역 당일에 그룹 골든차일드의 Y(최성윤)도 군 복무를 마쳤다. Y는 5군 포병여단에서 복무했으며, 20일 전역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는 팬클럽 골든니스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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