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EXID 솔지와의 절친한 친구 사귀다 공개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64회에서는 10팀이 출연해 마지막 팀으로 EXID 솔지와 나비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오르며 손을 꼭 잡았고, 제작진은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솔지는 “남들은 가식일지 몰라도 우리의 우정은 진짜다”라며 자신 있게 선언해 두 사람의 관계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Navi는 “Solji와 저는 10년째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만났고 그녀의 느긋한 성격 덕분에 금세 친해졌어요. 저희 성격이 완벽하게 어울려요. 저는 그녀와 함께 있으면 정말 편안해요. 저도 모르게 제 가장 깊은 감정을 털어놓고 눈물까지 흘렸어요.”라고 밝혔습니다. Navi는 이어서 두 사람의 우정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했습니다.

엑시드 솔지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공유하는 친구로서 함께 연습하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이승철의 ‘운명’을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게 소화한 뒤 패널리스트에 합류했다.

최근 무대를 준비하던 중 MC 신동엽이 스태프들이 나비와 솔지가 친자매 같다고 말했다고 농담을 건넨 적이 있다. 준비하는 동안 솔지를 친자매처럼 대해왔던 나비는 수줍게 그런 소문이 있느냐고 물었다.

솔지는 “나비 언니가 애드립을 하라고 하셔서 바로 녹음해서 보냈어요. 하모니도 부탁하셔서 바로 녹음해서 보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나비는 “솔지는 제 지시를 잘 들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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