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걸그룹 소속사, 성적 대상 뮤직비디오에 반응 강요 비판

지난 10일 시그니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풍둥’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경쾌한 음악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곡이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을 낮은 각도에서 촬영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모습 등 일부 장면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멤버들을 대상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15일 그룹 공식 채널에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소속사는 논란이 된 장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지켜보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채솔은 당황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는데, 이는 영상 초반의 흥분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많은 팬들이 C9의 시그니처 처리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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