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디올백에 쓰레기 사용 논란 한소희 게시글

지난 5월 29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디올 포토월 행사에 한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등과 허리 부분에 과감한 컷아웃이 들어간 스카이블루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이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한 사진에는 ‘JUNK’라는 글자가 눈에 띄게 표시된 가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 가방 쓰레기

‘JUNK’는 쓰레기나 가치가 없는 물건을 뜻하는 용어로, 한소희는 데뷔 이후 개인 블로그와 SNS에서 이 별명을 사용해 왔다.

지난 인터뷰에서 그녀는 작품 작업을 하면서 ‘감정 쓰레기통’을 ‘정크’라고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디올 백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단순히 데뷔 전부터 사용해오던 상징적인 별명일 뿐이라고 믿는 이들도 있었다.

한소희

네티즌들은 “디올이 쓰레기라는 뜻인가?”, “가방에 브랜드 아이코닉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꽤 오래전부터 써온 별명이다. 다른 해석을 추측할 필요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가 동료 배우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한 느와르 드라마로, 80억 원 상당의 금괴를 훔치고 범죄 생활에서 탈출하려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제작은 당초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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