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오는 4월 27일, 28일 최종 2회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팬들은 결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홍해인(김지원)은 기억상실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남편 백현우(김수현) 곁에 머물기 위해 용감하게 수술을 선택했다. 백현우는 수술에서 깨어난 그녀를 옆에서 지켜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윤은성(박성훈 분)이 백현우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도록 주도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홍해인은 기억상실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백현우를 향한 사랑이 마음속에 남아있는 듯, 백현우의 눈을 바라보며 낯선 감정을 느낀다.
최종회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안고 있는 ‘눈물의 여왕’이 지난 4월 27일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홍해인은 윤은성의 거짓말을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속 백현우를 향한 궁금증은 여전하다. 그 결과 그녀는 그가 구치소에서 석방될 날을 몰래 기대하고 있다.
비서의 안심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백현우의 일거수일투족을 계속 주시하며 끝까지 지켜보라고 비서에게 지시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홍해인이 백현우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라고 거의 확신했다.
더욱이 선공개 영상에는 함께 시련을 겪으며 더욱 가까워진 퀸즈와 용두리 가문의 재회도 담겨, 윤은성을 향한 백현우의 보복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주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최고 시청률 21.6%, 수도권 2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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