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안무가들이 일리트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진스 안무가들이 일리트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5월 13일, ‘어텐션’과 ‘하이프보이’ 안무를 맡은 아도르(ADOR) 퍼포먼스 디렉터 김은주 씨는 SNS를 통해 광고에 사용된 안무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녀는 한동안 생각을 억제해왔고 그것이 단지 우연의 일치라는 것을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녀는 “사실 비슷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단언하면서도 “그렇지만 안무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에는 약간의 조정을 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사해서 붙여넣는 것과 비슷해요.”

김영후로도 알려진 블랙Q는 ADOR의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히트곡 ‘Cookie’, ‘OMG’, ‘Super Shy’의 안무가이다. 블랙큐는 안무와 광고 안무의 유사점을 묻는 질문에 “의구심도 있었지만 CF 안무를 직접 따라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놀라움과 의구심을 드러냈다. 누군가가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까지는 힘든 여정이었을 것입니다.”

안무가

퍼포먼스 디렉터는 논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CF 안무’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뉴진스의 안무 모방 논란을 불러일으킨 걸그룹 일릿(ILLIT)을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블랙큐는 뉴진스의 안무 대부분을 총괄하며 ‘뉴진스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ILLIT 표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그의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리트(ILLIT)의 신곡 ‘럭키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안무가 뉴진스(NewJeans)의 맥도날드 광고 댄스를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두 안무가 모두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작품을 옹호했다.

뉴진스 일릿

최근 ILLIT은 NewJeans로부터 여러 차례 표절 의혹을 받았습니다. 데뷔곡 ‘마그네틱’은 멤버들이 한쪽 팔을 들고 다른 쪽 팔을 돌리는 안무가 특징인데, 이는 1년 3개월 전 발표된 뉴진스의 인기곡 ‘디토(Ditto)’와 너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멤버들이 두 팔로 머리를 잡고, 머리를 뒤로 넘긴 채 머리를 숙였다가 다시 일어나는 ‘Attention’의 유명한 안무도 일릿의 ‘Magnetic’ 퍼포먼스에 담겼다. 또한 ILLIT은 NewJeans의 “OMG” 안무에서 몇 가지 제스처도 통합했습니다.

일리트는 데뷔 티저 공개 이후 줄곧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CF 안무를 따라한다. 너무 과한거 아니야?”, “누가 킬링파트를 이렇게 따라하는 건 처음 본다” 등 안무 간 닮음이 팬들에게도 인정받은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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