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유튜브 채널 ‘채널15ya’에 ‘뉴진스 15야 준비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나영석 PD는 뉴진스를 만나자마자 막내 혜인의 발 부상 소식에 걱정을 표했다. 혜인은 걱정에 감사를 표했다.
혜인은 복귀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다고 말했고, 나영석 PD는 네 사람이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잠깐 봤다고 회상했다.
나영석 PD는 장난스럽게 “아예 복귀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을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민지는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멤버들이 몸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자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혜인은 회복하는 동안 기숙사와 집 사이를 자주 오갔다. 그녀가 나이 많은 멤버들이 출근하는 것을 목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그녀는 그저 잤을 뿐이야”와 “우리는 그녀가 깨어나는 것을 본 적이 없어”라고 대답했다.
나영석 PD는 “솔직히 말해서, 당신 없이 TV에 나온 멤버들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어? 실망스러웠는지, 힘들었을 거라고 느꼈는지, 아니면 그냥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기뻤는지”라고 물었다.
혜인은 가볍게 고백했다. “솔직히 말해서 감정이 뒤섞인 감정이었어요. 처음에는 ‘언니들이 무대에 오르는 동안 나 혼자 앉아 있다’는 생각에 슬픔이 살짝 느껴졌지만, 사실은 꽤 즐겁고 여유로웠어요.”
혜인은 NewJeans 그룹 채팅에서 종종 친구들에게 “여러분 모두 너무 예뻐 보여요. 오늘 여러분은 진짜 레전드였어요.”라고 칭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에는 멤버 5명으로 안무를 연습했는데, 저 때문에 안무를 조정해야 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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