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K팝 그룹 뉴진즈(NewJeans)가 최근 ‘스트리트 패션’에 초점을 맞춘 독특한 일본 데뷔 콘셉트를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그들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뉴진스의 소속사 ADOR는 11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일본 음악계의 거장이자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팀을 이뤘다고 밝혔다.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선구자로 유명한 Fujiwara는 그룹의 첫 번째 노력에 자신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전문 지식을 제공합니다.
이번 디자인은 그룹명, 멤버 개개인의 이름, 후지와라 히로시의 사인, 디자이너가 직접 쓴 한글 등 그래픽의 조합을 선보이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영향을 융합했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6월 21일 발매될 예정이다.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어필할 음악과 패션의 매혹적인 융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은 일본 발매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전 세계 동시 발매돼 그룹의 폭넓은 국제적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디스패치는 민희진 대표가 쏘스뮤직 출신 멤버들을 무단으로 자신의 소속사인 ADOR로 걸그룹 뉴진스를 결성했다고 주장했다.
디스패치는 민희진이 쏘스뮤직 소속 뉴진스 멤버들을 몰래 ‘훔쳐’ 자신만의 걸그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NewJeans #소스뮤직 #ADOR https://t.co/u07r7f3nxV
— KpopStarz(@kpopstarz) 2024년 4월 25일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는 그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멤버들을 육성하기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민희진은 ADOR의 경영권 인수 의사를 부인했지만, 이전 발언은 현재의 행동과 모순된다. 뉴진스의 성공에는 민희진의 공동 노력과 하이브(HYBE)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만, 그룹이 부실할 경우 금전적 책임은 하이브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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