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잘생긴 건 알아!”(웃음)
이틀 전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거울을 본 박보검의 생각’ 영상을 공개했다. 박보검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제작지원 <에스콰이어> 11월호 표지 촬영을 위해 도쿄의 한 옛 저택에서 박보검을 만났습니다. 여전히 소년다운 눈빛. 셀린느 2023 F/W 컬렉션을 착용한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를 11월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보세요.
— 에스콰이어 코리아(@esquirekr) 2023년 10월 14일
– @bogummy #ParkBogum #Celine #PARKBOGUM #CELINE #에스콰이어 #ESQUIREKOREA pic.twitter.com/uxWLmNXcBe
첫 번째 질문은 ‘오늘의 TMI’였습니다. 박보검은 “오늘 아침에 수영하러 가고 싶었는데 못 갔어요. 어제 아침에 수영을 마치고 아주 편안한 기분으로 일을 마쳤습니다. 저도 어제는 다들 멋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도 하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수영할 시간이 없었어요.”
이어 박보검은 진행자와의 채팅에서 IG를 오픈한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솔직하게 “가짜 계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실 저는 SNS 활동을 하지 않는 편이에요. 나는 하나를 열지 말지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결국 가짜 계정으로 팬들과 친구들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느껴서 하나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
박보검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 외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거울셀카 달인’으로도 불린다. 셀카 찍는 비결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사실 저는 셀카를 잘 못 찍는 편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면 찍는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진행자가 보검에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고 묻자 보검은 “너무 잘생겼다. 눈, 코, 입 모두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을 마치자마자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곧바로 카메라를 향해 사과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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