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년 차 박보검, 팬미팅에서 피아노 치다 눈시울 붉힐 때까지 울었다

(표지 사진 출처: IG@bogummy)

데뷔 12년 차 박보검이 팬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며칠 전 박보검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데뷔 12년차 팬미팅 ‘칸타빌레’를 개최했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다시 만난 것도 4년 만에 처음이다. 박보검 본인도, 팬들도 들뜬 마음이다. 박보검은 진심을 표현하기 위해 피아노를 라이브로 연주했고, 피아노의 감미로운 선율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팬들은 박보검이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가수를 꿈꿨다는 사실을 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태양의 ‘마이 하트’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도중에 그는 감격에 눈물을 터뜨렸다. 팬들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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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源:YouTube @그래서 너에게 떨어지는 보검)

눈물을 참던 박보검은 결국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요”라는 소절을 부르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팬들을 바라보며 흐느끼며 “기도해줘서 고마워, 오늘도 와줘서 고마워”라고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박보검이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유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언제나처럼 객석에 있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박보검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팬미팅이 끝난 다음 날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친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선물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모두의 삶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래는 이렇게 말합니다.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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