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는 28일 개인 SNS에 이지훈과 함께한 추억의 사진을 공유하며 “지훈이와 ‘몽정2’ 촬영 너무 재밌었어요. 아직도 존경하는 형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슬기는 연예인의 권력 남용에 대한 성명에서 이지훈을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배우에게 보낸 진심 어린 메시지를 통해 그가 이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앞서 이지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박슬기를 향한 악성 댓글 캡처본을 공유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과거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반성의 뜻을 표했다. 또한 그는 슬기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요청했다. 그는 제기된 추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 역시 루머에 대한 수많은 DM에 답하며 자신의 계정에서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걱정할 필요 없다. 그 루머는 내 남편과 관련이 없다”며 모두를 안심시켰다.
18일 이지훈과 아야네는 첫째 딸을 기쁘게 맞이했다. 신생아를 돌보느라 바쁠 텐데도 두 사람은 소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
박슬기가 유튜브 채널 ‘A-Class 장영란’에서 연예인의 학대 경험담을 영상으로 공개한 이후 ,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녀가 ‘LJH’라는 이니셜을 언급한 것이 이지훈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며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박슬기는 폭로에서 누구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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