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최근 충격적인 버닝썬 스캔들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여성 저널리스트 두 명이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그들의 힘든 여정을 파헤친다.
그 결과, 승리, 정준영, 최종훈, 심지어 지코, 현아까지 연루된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개인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보이콧이 한국 전역을 휩쓸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또 다른 인물로는 배우 박신혜의 남편 최태준이 있다. 승리, 정준영, 최종훈, 지코 등과 친분을 쌓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무죄를 의심하고 있다.
최태준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준영, 이종현과의 끈끈한 인연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두 사람은 자주 함께 사진을 공유하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2019년 정준영을 둘러싼 스캔들이 처음 불거졌을 때 최태준은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는 그가 대본리딩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호텔 델루나’ 출연진에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이는 인기 아이돌 배우 아이유가 출연해 큰 기대를 모았던 영화로, 최태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그는 막판 작품에서 하차하며 정준영과의 인연이 드라마 평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tvN은 최태준의 면죄부를 위해 성명을 발표할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은 최씨가 영화의 방향성, 캐릭터 성격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태준이 이미 대본 리딩에 참여하고 제작진과 미팅을 한 뒤, 서둘러 후임자를 찾는 일을 맡게 되면서 이러한 설명은 회의적이었다.
참고: K14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