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은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부드러운 캐릭터에 반해 김은숙 작가가 자신을 역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착한 외모를 지닌 인물이 악역을 맡는 것이 신선하고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대학로 제작진 ‘빵’에 출연하는 박성훈이 최근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초연된 이 연극은 대학로 연극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신의 극’으로 불릴 정도였다고 그는 설명했다. 지난해 말 ‘오징어게임2’와 ‘눈물의 여왕’ 촬영을 병행하면서 봄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오랜만에 무대에 복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부서지다. 심지어 그는 감독에게 전화로 자신을 연극에 캐스팅해 달라고 간청하기도 했다.
이어 “극장 시절부터 함께 해준 팬들은 기쁨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리허설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적대자 전재준 역과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뒤 차기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의 반응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역할을 맡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는 코미디에 대한 애정을 밝혔으며 향후 프로젝트에서 이 장르를 탐구하고 싶습니다.
그는 대본을 익히는 비법을 묻자 남들보다 빨리 익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비법은 없고, 오히려 대사를 끊임없이 복습하고 낭송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마지막 장면에 대해 “캐릭터가 죽는 장면이라 날씨가 너무 추웠던 것 같다”며 웃었다. 강원도 정선의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촬영한 것은 분명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화면에서 그 장면의 놀라운 묘사를 목격하는 것은 그 경험을 완전히 가치 있게 만들었습니다.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박성훈은 이번 시즌이 전작보다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해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촬영 중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오징어 게임’ 푸드트럭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푸드트럭은 메뉴가 끊임없이 바뀌고 반찬이 반복되지 않는 등 모든 세트 중에서 최고의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배우들도 촬영 장면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푸드트럭에 가서 식사를 하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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