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4월 17일 자신의 계정에 “-happy+happy”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 속 그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턱을 괴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카메라는 그의 팔뚝을 확대하여 그의 문신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사진에도 그의 문신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문신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문신을 계속 안 했으면 좋겠다”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박유천은 “문신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내 새 문신을 승인해 주지만 그것은 내 일부입니다. 하지만 아직 생방송 방법을 배워야 해요. 하하하하.”
박유천의 댓글을 본 팬들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지내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문신 멋지네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유천은 강력 부인하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유죄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약물 검사 결과 약물 복용 사실이 확인돼 연예계에서 제명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세청으로부터 상습납세자로 분류돼 주목을 받았다. 2016년 5차례 양도소득세 탈루 등 4억90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를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에서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했다. 마약 투약, 탈세 의혹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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