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자 사망 후 병원 조사

SBS뉴스는 26일 경기도 부천의 한 유명 정신병원에서 사망한 33세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뉴스는 환자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5월 27일 오전 1시경 여성 환자는 복부 문제로 인해 긴급히 방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녀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와 의사가 방에 들어와 약을 투여한 후 그녀를 침대에 묶고 나갔습니다.

진병원에서

의료진과 간호사가 곧 도착했지만, 그 여성은 이미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5분 동안 응급 대응을 한 후 CPR을 시행했습니다. 불행히도, 그들의 노력은 너무 늦어서 환자는 소생할 수 없었고 장폐색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양재웅W진병원

SBS 뉴스 인터뷰에서 환자의 어머니는 딸의 다이어트 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이 유명한 병원을 특별히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독 치료를 위한 전담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SBS는 병원과 의료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병원 주인이 잘 알려져 있다는 사실만 언급했습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 사건이 W진병원에서 일어났으며, EXID 하니와 최근 약혼한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양재웅W진병원

병원 측은 의사와 간호사가 모든 응급 조치를 다했다고 주장했지만 환자를 구할 수 없었다. 그 결과 환자 가족은 경찰에 불만을 제기했고, 병원 직원과 이사에 대한 의료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양재웅 측은 아직 이 사고에 대한 자신의 연루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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