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는 지난 4월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유명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첫 공연에 이어 이뤄졌다.
코첼라에 도착한 에이티즈는 “We are back Coachella!”를 외치며 인상적인 입장을 했고, 이어 히트곡 ‘Say My Name’, ‘HALA HALA’를 열창하며 코첼라 밸리의 관중들을 뜨겁게 달궜다. 그들의 짜릿한 에너지. 에이티즈는 ‘게릴라(플래그 버전)’, ‘크레이지 폼(Crazy Form)’, ‘ROCKY’, ‘The Real(흥 버전)’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꽹과리, 북, 장구, 태평소, 징 등이 어우러진 ‘The Real’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ARRIBA’와 ‘DJANGO’ 무대에서는 곡의 분위기가 서양적인 느낌으로 최고조에 달했다. ‘ARRIBA’ 무대에서는 밴드 멤버들이 차례로 솔로 연주를 펼치며 멘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DJANGO’는 ‘나는 외로운 총잡이 뱅뱅뱅뱅뱅’이라는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여운을 남겼다.
에이티즈는 공연을 마무리하며 “지난 2주 동안 잊지 못할 경험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Coachella에서의 시간은 음악에는 경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코첼라에서 무대를 펼칠 수 있었던 건 헌신적인 우리 에이티니 덕분이다.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에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에이티즈는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 무대에서 상큼하고 강렬한 맛은 물론 무대에 무한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어 ‘WONDERLAND’ 무대에서 종호는 ‘4단 고음’으로 인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에이티즈의 공연에는 콜롬비아 출신 뮤지션 J 발빈(J Balvin), 미국 래퍼 블렉스스트(Blxst) 등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다른 아티스트들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 그룹의 폭넓은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로, 관객들은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전문적인 무대 매너와 영리한 실행력에 매료되었습니다. 10곡 전곡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칭찬했다. 또한 눈부신 레이저 효과와 생생한 LED 영상을 활용해 공연의 시각적인 면을 강화했다.
그 결과, 에이티즈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또 한 번의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이며 코첼라의 ‘K팝 최초 보이그룹’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관중들에게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에이티즈는 ‘퍼포먼스 강자’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가요계 내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특히 코첼라에서의 인상적인 퍼포먼스 이후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현재 ‘KQENT. (ATEEZ & xikers): 미국 그래미 박물관에서 열리는 AGRAMMY Museum Pop-Up’.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