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저녁, ‘눈물의 여왕’ 15회가 공개됐는데, 엔딩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흠잡을 데가 없었다. 특히 홍해인(김지원 분)은 수술을 받은 후 기억을 잃고 백현우(김수현 분)와 가족들에게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모두 윤은성(박은성 분)의 기만적인 행동 때문이었다. 성훈).
기억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해인은 현우에게 묘한 애착을 갖고 끊임없이 그를 따라다니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심하게 관찰했다. 이런 훈훈한 순간들은 14화의 치열한 사건 이후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현우의 면죄부와 해인의 기억 회복으로 주인공 부부가 마침내 재회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믿음에도 불구하고 엔딩 장면은 모두를 실망시켰다. 현우는 해인을 다시 만나러 길을 가던 중 은성의 차에 치여 안타깝게 쓰러졌다.
단 한 회 만에 종영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부부는 여전히 갈등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15회에서 갈등이 빨리 해결됐다고 칭찬했는데 작가님이 또 다른 문제를 제기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감성씬이 망가졌다”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 해인이 기억을 되찾은 뒤 두 사람은 로맨틱한 순간을 보낼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진심이냐”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종회가 다가오고 있는데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건가?”, “이 모든 것을 단 2회만에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시청률은 13회 이후 드라마 1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작가는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을 실망시켰다”, “이 드라마가 ‘사랑의 불시착’을 능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눈물의 여왕’은 15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제 단 한 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눈물의 여왕’이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복귀해 tvN 최고 시청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출처는 K1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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