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수현과 IVE 안유진이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불구하고 MBC ‘내 사랑’의 남궁민에게 패했다.
남궁민은 MBC 드라마 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분위기 업 능력으로 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의 호평을 받은 ‘눈물의 여왕’ 팬들은 김수현 역을 맡아 아쉬워하고 있다. 주연배우는 인기상으로만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현이 TV 부문 대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무성했다. 하지만 최종 수상은 디즈니+의 ‘무빙’에게 돌아갔고, 김수현의 역할이 수상작에 큰 의미가 없어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현이 왜 최우수상을 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일부 열성팬들은 ‘무빙’이 우승을 차지한 뒤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케이블 기준)를 기록하며 tvN 최고 시청률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 작품의 성공은 다른 모든 화제를 압도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이주빈, 곽동연 등 주연 배우들의 인기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시기로 인해 ‘눈물의 여왕’을 심사 대상으로 고려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방송된 작품들만 심사하며,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첫 방송해 4월 종영했다.
불과 4주 만에 평가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의 여왕’은 마땅한 상을 받지 못했다. ‘눈물의 여왕’이 한 달 전에 개봉했다면 김수현이나 드라마 자체가 대상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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