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최종촬영: 김수현, 김지원의 감동 포옹

눈물의여왕 최종촬영: 김수현, 김지원의 감동 포옹

5월 1일 tvN 드라마 채널 측은 ‘이제 안녕. ‘눈물의 여왕’ 출연진이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눈물조심하세요※”.

박성훈은 “이제 촬영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거의 1년이 되어가네요. 11개월 만에 촬영을 마쳤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원 역시 “16부작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막바지 촬영을 마쳤다. 변화하는 계절을 함께 경험하며 정말 멋진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도 홍해인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김수현-김지원

영상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응원의 순간을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포옹 중 김수현은 “예전에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좀 불안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김수현은 감독을 끌어안으며 “안도감이 든다. 이제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강렬하고 긴 프로젝트에 참여해본 것은 처음이다. 여느 때와는 다른 묘한 느낌이다. 거의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이렇게 훌륭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 29일 ‘눈물의 여왕’은 시청률 24.8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퀸즈그룹의 재벌 3세 상속녀 홍혜인과 용두리 농부의 아들 백현우의 기적적인 사랑이 다시 불타오르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 시리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이 보유한 자체 최고 시청률 21.68%를 넘어 종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음 방송될 드라마는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하는 ‘한밤의 학원’이다.

정보의 출처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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