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좋은 스토리와 이제훈의 연기로 호평받는 새로운 경쟁자

MBC 새 주말드라마 ‘탐정반 1958’이 벌써 2회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첫 방송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M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회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관객들은 <탐정반장 1958>의 뛰어난 퀄리티에 대해 끊임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제훈 형사 1958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탐정반’의 속편 ‘탐정반 1958’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같은 장면에 서로 다른 세대의 두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 설렘을 고조시켰고, 특히 베테랑 배우 최불암을 알아보는 연상연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더욱 그랬다.

1958년 수석형사

이 드라마는 첫 2회에 이어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50년대 후반 한국 사회의 모습을 유머와 사건 해결, 빠른 진행, 정확한 묘사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매우 만족스러운 시청 경험을 선사했다. 흥행에 실패했던 ‘원더풀 월드’를 기반으로 한 ‘탐정반장 1958’은 신선하고 코믹한 접근으로 MBC의 차기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 형사 1958
1958년 수석형사
1958년 수석형사

특히 남자주인공 이제훈의 박영한 역에 시청자들은 수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스타일링부터 비주얼까지, 영한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선배 배우 최불암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도 지적됐다. 2회에서는 여주인공 이혜주(서은수 분)를 향한 로맨스를 시작하는 영한의 새로운 면모도 드러났다. 단 2회만에 이제훈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은 캐릭터의 세 가지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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