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패션’ 모습에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사 기자 5명이 블랙핑크 제니를 ‘최악’ 패션으로 선정했다.
7월 7일, 한국 매체 YTN은 연예계 리포터들이 선정한 ‘베스트’, ‘쏘쏘’, ‘워스트’ 패션을 소개하는 주간 ‘패션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첫째 주, 미디어들은 순위가 ‘최악’ 패션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으며, 블랙핑크 제니가 가장 먼저 언급됐다.
제니는 7월 3일 샤넬의 코코 크러쉬 론칭 이벤트에 특별 참석하여 팝업 스토어에 들어가기 전 미니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그 당시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입은 파격적인 의상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검은색 브라 탑과 얇은 미니 드레스를 매치하고, 메시 스타킹과 샤넬의 검은색 마이크로 백을 더해 룩을 완성했다.
제니는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이미 주목을 받았지만, Premiere 시계 목걸이를 더해 더욱 돋보입니다. 이 독특한 액세서리는 시계로 기능적일 뿐만 아니라 긴 목걸이로 패셔너블합니다. 또한 제니는 긴 브레이드와 스포츠 코 피어싱으로 머리를 스타일링하여 전반적인 룩을 보완합니다.
눈길을 끄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YTN 기자들은 그다지 감명받지 못했다고 공유주 기자가 보도했습니다.
“이 검은색 시스루 룩은 너무해.”
김성현 기자는 공씨의 견해에 동의하며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했다.
“패션에는 TPO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패션이 이런 엄격한 TPO를 깨는 경우도 있지만, 제니의 최신 의상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헤어스타일부터 지나치게 과한 스타일과 액세서리까지 모든 것이 ‘너무하다’.”
또한, 기자 강나리, 광휴수, 최보란 등은 제니가 블랙핑크의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라는 지위 덕분에 색다른 룩을 쉽게 소화했지만, 자신들을 감동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분명히 산만해 보이는 룩이에요. 로고가 인쇄된 스타킹이든, 긴 브레이드 헤어스타일이든, 적어도 한 가지를 포기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강)
“어깨선이 드러난 검은색 시스루룩과 스타킹의 조합이 선을 넘네요. ‘더 아이돌’의 다이앤이 드라마에서 나온 것 같아요.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곽)
“대담한 쉬어 원피스에 메시 스타킹은 다소 산만한 느낌을 준다. 과감함을 지향하는 의상이지만 공식석상에서 보면 부담스럽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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