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와 리제 성찬의 OP가 5가지 증거를 제시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윈터와 리제 성찬의 열애설이 난무했다.
의혹은 지난 6월 14일 한 네티즌이 두 K팝 스타의 관계 가능성을 추측하는 글을 네이트판(Nate Pann)에 공유하면서 불거졌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문제의 남자 연예인과의 이전 인터뷰를 비롯해 5가지 증거를 제시해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 이날 인터뷰에서 성찬은 선호하는 계절에 대한 질문에 “여름과 겨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OP에는 성찬이 ‘겨울’을 언급하자 웃음을 참으려는 쇼타로와 은석의 노력이 특히 강조됐다.
성찬이가 좋아하는 계절은? 🐸: 저는 여름이랑 겨울은 별로 안좋아하구요봄과 가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이제 봄이 뭔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씨를 좋아해서 pic.twitter.com/5v1rhZTA2k
— 진수 (@sungchan091327) January 13, 2024
저자는 이를 재밌다고 여길 이유가 없으며, 이는 여성 아이돌의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증거’는 성찬이 자신의 개에게 아이돌의 이름을 붙인 것이었고, 세 번째 ‘징후’는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보는 것에 대한 공통 관심이다.
또한 해당 팬은 윈터와 성찬이 카디건, 안경, 재킷, 스웨터 등 똑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공유하며 데이트 추측에 불을 지폈다.
마지막으로 OP는 성찬이 팬사인회 장소로 특별히 부산을 택한 이유를 강조했는데, 그 이유는 부산이 윈터의 고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공개되자마자 총 73.4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MY(에스파 팬), BRIIZE(RIIZE 서포터) 등 K팝 매니아들의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에서는 가능성이 있다는 데 동의했지만 대다수는 이러한 추측을 거부하고 네터스에게 두 아이돌을 내버려두라고 촉구했습니다.
미스는 성찬의 팬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욕설을 퍼붓는 등의 표적이 되자 윈터를 위해 일어섰다.
- “아, 내가 윈터라면 정말 피곤할 거야. 왜 이 놈들이 그녀를 쫓아다니는 거지?”
- “며칠 전 정재현이었는데, 몇 번이나 바뀌었어?”
- “남자 아이돌 팬 여러분, 여자 아이돌은 가만히 놔두세요. 너희들은 여자아이돌 싸움에 관심도 없고 남자아이돌 싸움에 다른 여자아이돌 끌어들이는 것도 그만둬라. 세대가 바뀌어도 하는 일은 똑같고 이상해요.”
- “그들이 가져온 옷도 다 달랐고, 안경도 다 달랐기 때문에 무엇을 증거로 삼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겨울은 카리나만 좋아해, 장난치지 마.”
- “이제 정말 웃기네요. 윈터는 몇 명이나 데이트하고 있나요?”
- “그냥 공부만 하고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일은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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