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와 MC몽은 로열티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소속사 이적 과정에서 래퍼 산이와 가수 MC몽이 가수 비오(BE’O)와 로열티 미지급 문제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분쟁은 비오가 산이의 페임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MC몽의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함에 따라 양측의 서로 다른 주장으로 인해 적절한 배상이 불투명해지면서 발생했다.

14일 MC몽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산이는 BE’O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BE’O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일시불 2억900만원에 빅플래닛메이드에 양도했다.

산이는 5월 15일 오전 현재까지 대금 수령 의혹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과거 MC몽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쳐 화면을 게재했다.

“당신은 비오와 선을 넘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국세청에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 – 산이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MC몽은 산이를 비오와 선을 넘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을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한 것이 분명하다.

산이
산이 (사진=인스타그램)
산이
산이 (사진=인스타그램)

산이가 타인과의 음모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녹음된 음성 메시지를 비오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산이가 특정 의혹에 대해 답변했다.

“3년간의 투자와 재계약 성공, 조건 개선 끝에 비오 모친은 일정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타 소속사와의 접촉도 거부했다.” – 산이

이에 빅플래닛메이드는 산이가 로열티 미지급과 관련된 대화를 회피하고 대신 비오와 MC몽을 인신공격하기로 했다고 비난했다.

산이가 아티스트와 관련된 저작인접권 양도를 통해 이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이가 비오와의 전속계약 이익 공유를 지연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빅플래닛메이드는 미지급 로열티에 대한 법적 우려를 은폐하려는 산이의 노력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산이는 로열티 미지급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한편,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해 큰 이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이는 전속계약 이익 공유 의무를 미루고 있다. 비오. 2억900만 원을 챙긴 산이의 로열티 미지급 법적 문제를 부당한 폭로로 은폐하려던 행위에 대해 당사는 단호히 대응할 계획이다.” – 빅플래닛

산이와 MC몽의 불화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특히 계약상의 책임과 금전적 합의에 관한 복잡하고 논쟁적인 성격을 보여줍니다.

사건이 계속 전개됨에 따라 이해관계자들은 진행 중인 분쟁에 대한 업데이트와 가능한 해결 방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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