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멤버 산다라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얼마 전 비혼 선언을 뒤집었다.
‘라디오스타’는 이달 9일 다음 예고편을 공개하고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를 게스트로 초청했다. 산다라박은 사랑의 달인임을 자처하며 “내년에 갑자기 결혼하는 것도 가능하고 누구라도 꼭 잡아야 한다”고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박소현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그 선언은 취소해야지!”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산다라박은 올해 5월 YT 채널 ‘노백탁재순’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도 주변의 많은 결혼이 실패로 끝나는 것을 보고 미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나는 어쨌든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입장문이 바뀌면서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많아지며 “적당한 사람을 만난 것 같다”는 여론의 발판을 마련했다. 1등.” “결혼하면 이혼할 수도 있다. 혼인신고 취소하면 뭔 상관이냐 ㅋㅋㅋㅋ”
또 일각에서는 그녀가 ‘비혼주의’라는 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대중에게 비혼주의자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늙어서는.”결혼”””비혼주의란 좋은 사람을 만나도 사랑만 하고 결혼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금은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그냥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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