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주연 여배우, 피부과 치료 중 2도 화상 입어

‘신사의 품격’, ‘연애의 발견’ 주연 여배우, 피부과 치료 중 2도 화상 입어

2023년 3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8부(재판장 박준민)는 피부과 의사 B씨를 상대로 한 여배우 A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여배우 A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A씨는 당초 손해배상금 2억 원을 청구했으나, 총 48, 039, 295원의 손해배상금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B가 피부과 시술의 강도와 빈도를 부적절하게 조절하여 A에게 부상을 입힌 것은 과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사건 개요

2012년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A는 ‘ 신사의 품격 ‘, ‘ 연애의 발견 ‘ 등의 호평 드라마로 명성을 얻었다.주연과 조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할로 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TV 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배우, 피부과 시술 중 2도 화상 입어

이 걱정스러운 사건은 2021년 5월에 A가 받은 일련의 피부과 치료 중에 일어났는데, 여기에는 피부의 모습을 개선하기 위한 초음파와 레이저 시술이 포함되었습니다.진정제를 맞은 동안 그녀는 왼쪽 뺨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과 의사 B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붕대만 감았을 뿐 추가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은 2도 화상으로 분류되었고, A는 2021년 이후로 다양한 병원에서 50회의 추가 치료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습니다.의료 평가 결과, 점진적인 개선이 있었지만 흉터는 여전히 눈에 띄고 2~3m 떨어진 곳에서도 보입니다.

이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A의 다가올 드라마 촬영 일정이 크게 차질을 빚었습니다.이 사고 이후, 그녀는 주말 드라마에서 흉터를 숨기기 위해 디지털 편집에 955만 원의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법적 절차

법정에서 A의 변호팀은 B가 부상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적절한 안전 조치 없이 진행된 3회 연속 시술 중 B의 과실로 인해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그들은 상처의 모양이 같은 부위에 여러 번 고강도 치료를 한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원은 A의 주장을 어느 정도 인정했고, B가 명백히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확인했습니다.판결문은 A의 이전 성공적인 시술이 부상이 근본적인 피부 문제가 아니라 B의 부적절한 기술에서 비롯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명시했습니다.

여배우, 피부과 시술 중 2도 화상 입어

그러나 궁극적으로 법원은 요청한 2억 원보다 상당히 적은 총 약 4, 800만 원을 판결했습니다.이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1116만원 – 현재까지 발생한 의료비
  • 1100만원 – 향후 예상 의료비
  • 1077만원 – 부상으로 인한 수입 손실
  • 2500만원 –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법원은 디지털 교정 작업에 들어간 950만원을 B의 재정적 책임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어느 당사자도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최종적이고 집행 가능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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