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안재현, ‘설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서 케미 폭발

8월 1일, 코스모폴리탄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의 새로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케미를 가늠하기 위해 대화를 나누었다. 서인국은 안재현의 ‘슈퍼스타K’ 출연과 파이널 경쟁자에 대해 물었다. 안재현은 “1시즌이었고 준우승자가… 음악은 꽤 알지만, 아쉽게도 그 사람(서인국)만 기억난다”고 답했다. 서인국은 안재현의 손을 잡고 “괜찮아. 기억해야 할 사람은 나뿐이니까”라며 안심시켰다.

서인국아재현

안재현은 서인국이 서울 팬미팅에 왜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서인국은 “너의 마음을 생각해서였다. 팬들 앞에서 노래하는 걸 즐기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초대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안재현은 서인국 팬미팅 장소를 정확히 맞혔고, 농담조로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농담조로 “조금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대해 물었지만, 둘 다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안재현은 “서로의 작품에 특별히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친밀한 사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술 마실 때 상대방 생각나?”라는 질문에 서인국은 “네”라고 답했고, 안재현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인국은 “근데 술 마실 때마다 전화하는 건 형이잖아. 그럼 대답이 ‘네’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안재현은 “저는 항상 정답을 말했는데, 이번에 틀리면 이상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인국아재현

서인국과 안재현이 함께 출연한 ‘No Sad Song For My Broken Heart’ 뮤직비디오에 대한 화제성에 대해 서인국은 “트렌드가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어요. 보고 나서 팬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걸 보는 게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기대는 많이 했지만, 이렇게 오래 트렌드가 될 줄은 몰랐어요. 그저 옛 추억을 떠올리실 줄 알았는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됐어요. 정말 기뻤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국이가 터널을 지나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내 눈에 렌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의 모습이 내 심장을 설레게 했다”고 표현했다.

끝으로 서인국은 “12년 만에 재회한 재현이와 다시 한 번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기획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스타쉽과 케이윌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그 노고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서 감사하다. 감사의 표시로 술 한 잔 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안재현은 “형으로서의 의지를 전적으로 믿는다. 따뜻한 말씀 고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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