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최신 등장에서 ‘거머리’ 빅뱅 이름으로 비난 받아

승리, 최신 등장에서 ‘거머리’ 빅뱅 이름으로 비난 받아

승리는 더 이상 빅뱅 멤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의 생일 축하 행사에 출연해 사적인 이익을 위해 그룹 이름을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승리가 말레이시아의 생일 축하 행사에 참석해 승리와 함께 인기곡 ‘뱅뱅뱅(BANG BANG BANG)’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존재는 2019년 버닝썬 논란에 연루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스캔들은 결국 빅뱅 탈퇴와 연예계 은퇴로 이어졌다.

승리는 나이트클럽에서 여러 차례 불법행위에 가담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결국 2023년 2월 9일 석방됐다. 전과자인 승리가 빅뱅 노래를 부른 소식은 네티즌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빅뱅과 그들의 음악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해당 행사가 사적인 행사였기 때문에 생일 축하인으로부터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그는 증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솔로 음악에만 집중해야 하며 행사에서 빅뱅의 노래를 부르면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그룹의 명예가 더 이상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여겨졌다.

그의 경력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명성은 2019년 1월 버닝썬에서 심각한 범죄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표면화되면서 빠르게 훼손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난에는 직원과 연예인 친구를 폭행 및 마약 고객에게 허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폭행, 성매매 조직 운영, 탈세 혐의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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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최신 출연에서 ‘리칭 오프’ 빅뱅 이름으로 대박 획득 (사진 : 뉴스1)

게다가 승리는 정준영과의 대화방 스캔들에 연루됐다. 이들 온라인 포럼에는 남성 스타들이 자신들이 성행위를 하거나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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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최신 출연에서 ‘리칭 오프’ 빅뱅 이름으로 대박 획득 (사진 : 뉴스1)

얼마 지나지 않아 승리가 빅뱅을 떠나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스스로 그룹 탈퇴 및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속사에서 쫓겨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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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최신 출연에서 ‘리칭 오프’ 빅뱅 이름으로 대박 획득 (사진 : 뉴스1)

성매매 알선, 도박, 횡령, 각종 법률 위반 등 각종 범죄 혐의로 기소된 승리는 출소 후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시정을 다짐했다. 또한 자신이 VIP들과 가족들, 빅뱅, YG엔터테인먼트에 끼친 상처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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