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리더 에스쿱스(S.Coups)가 최근 한 프로그램 촬영 중 왼쪽 무릎 관절 앞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활동을 중단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는 이달 10일 촬영 프로그램을 위해 구기 경기를 하던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MRI 등 정밀 검사를 위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 결과 왼쪽 무릎 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치료와 수술이 필요했다.
현재 아티스트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에스쿱스는 단기간에 공개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술과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쿱스의 모든 일정 참여를 적극 희망하나, 당사는 의사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우선으로 하여 차기 활동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븐틴은 9월 6~7일 도쿄돔, 11월 23~24일 세이부돔, 11월 30일~12월 2일 나고야돔, 12월 7일, 9일, 10일 오사카 교세라 돔, 12월 16일, 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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