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이 올해 꽉 찬 활동 일정을 갖고 10월 23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TH HEAVEN’ 발매를 확정했다. 프로모션 트레일러를 잇달아 공개했는데,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세븐틴이 사용한 ‘스마일리 플라워’는 주요 도시와 랜드마크에서 볼 수 있는 팬네임 ‘캐럿(CARAT)’의 탄생화이기도 한 ‘캐모마일 플라워’다.
*한국 서울
*Japan Tokyo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Beijing #세븐틴 #SEVENTEEN #SEVENTEENTH_HEAVEN pic.twitter.com/XOJWGVUBvl
— 핫 파라팡(@hyxxn5) 2023년 9월 23일
차이나온라인은 이번 프로모션 영상에 사용된 ‘만리장성’은 엄숙하고 엄숙한 역사 유적지로 카모마일 꽃과 웃는 얼굴의 사진을 매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도시의 번화한 거리를 활용하여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는 차이나오픈에 대한 불만의 물결을 촉발시켰다. 다른 지역 네티즌들은 차이나넷의 반응이 너무 민감해 해당 관계자가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다.
[공식 사과문 발표]
안녕하세요 여러분,
PLEDI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다음은 SEVENTEEN 11th Mini Album ‘SEVENTEENTH HEAVEN’ 베이징 버전 트레일러 영상 내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당사는 지난 9월 23일 중국 현지 시간 14시 14분, 세븐틴 11집 미니앨범 ‘SEVENTEENTH HEAVEN’ 프로모션 영상의 ‘SVT RIGHT HERE’ 베이징 버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베이징 버전 예고편은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카모마일 콘텐츠가 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만리장성에 대한 당사의 문화적 오해와 문화적 존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 베이징 버전의 트레일러 영상은 삭제되었으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 문화적 배경을 지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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