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는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기 전 수년간 아이린의 보디가드로 활약한 뒤 최근 드라마에서 아이린과 재회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MMTG’에서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신작 영화 ‘파일럿’의 출연진과 재재의 만남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신승호를 소개하는 동안 재재는 학창 시절 연기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감사를 표한 배우의 이전 코멘트를 언급했습니다. 재재는 “그가 11년 동안 축구에 전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는 학교 견학과 훈련 캠프는 물론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놓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우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서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고마웠어요. 눈물이 잘 나는 사람으로서 어린 나이에 특히 힘들었어요. 연기가 저를 이렇게 놀라운 경험으로 이끌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할 줄은 몰랐어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재재는 신승호가 연기 데뷔 전 보디가드로 일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레드벨벳 팬사인회에서 보디가드로 활동했다고 들었어요. 저희 인연이 꽤 독특해요. 아이린과는 ‘더블패티’에서 주인공을 맡았을 때 처음 만났어요.”라고 말했다.
조정석과 이주명은 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신승호는 과거 경험을 회상하며 “축구를 그만두기로 했을 때 가장 우선시한 것은 아르바이트였습니다. 학교 친구가 집 근처 백화점에서 경비팀으로 일하고 있어서 면접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원으로서 가끔 밀착 경호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보디가드로 일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그는 그날 레드벨벳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아이린과 함께 영화를 작업하는 동안 감독은 그들이 전에 만난 적이 있는지 물었고, 그는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촬영을 계속했고, 10화에 도달할 때까지 그는 아이린을 이전에 만난 사람으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신승호는 또한 “아이린과 함께 있었던 매니저가 내가 본 영상에도 출연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8Gs28EV1c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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