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화보 촬영 중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그리핀 합류를 결정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패션 매거진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K팝 왕자’의 6월호 디지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커버 속 남성 아이콘은 고혹적인 포즈부터 카리스마 넘치고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가감 없이 소화하며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며 남다른 소화력을 과시했다.
재킷과 셔츠,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함과 거부할 수 없는 영향력을 모두 뽐내며 패션 아이콘 아우라를 드러냈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표정과 포즈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16년차 연예계 경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마리끌레르는 비주얼적인 면모와 함께 해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인터뷰 일부를 공개하며 구체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인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약 20년 동안 SM에 몸담았던 온유는 새로운 레이블로의 이적을 논의하면서 회사를 떠나는 이유를 언급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도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주어진 것을 장점으로 삼기보다는 스스로 찾고 싶었어요.”
SM을 떠난 온유가 솔로 컴백 계획을 밝혔다. 같은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는 다가오는 앨범에 대한 힌트로 팬들을 놀리며 무엇을 기대하게 될지 맛보게 했다.
“저는 시야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노래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악기와 소스의 소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 목소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어요.”
K팝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온유는 지난 16년 동안 자신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에 원하는 음악적 방향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다양한 선택에 대한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나 자신의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정말 모르겠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의 삶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더 노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먼저 무너져도 저 역시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온유는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4 ONEW FAN MEETING – GUESS?’를 개최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6월 23일 마카오, 7월 4일 마닐라, 7월 13일 가오슝, 7월 21일 싱가포르, 7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샤월스로 알려진 그의 팬들과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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