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매체 YTN에 따르면 루윈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새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에 특별출연 촬영을 최근 마쳤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안효섭, 전루빈, 강훈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신의 시간 속으로’에 출연한 것은 맞지만, 비중,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보고싶어’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구연준(안효섭)을 그리워하며 2023년 한준시(전루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너 나에게 다시’라는 노래는 1998년 우연히 권민주(전여빈 분)를 찾아가 남자친구와 똑 닮은 남시헌(안효섭 분)과 사귄 정인규를 만났다. 권민주(강순 분)를 짝사랑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루윤과 안효섭은 현실에서 절친한 친구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한 적은 없지만 가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우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커피차를 보내 서로를 응원하기도 한다. 이번에 두 사람이 드디어 공조를 하게 되자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드디어 함께 촬영을 하게 될 것 같다”, “어떤 역할일지 궁금하다”, “ 한 프레임에 잘생긴 두 남자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루윤, 차오바오아, 하준,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이 사랑은 불가항력이다’는 오는 8월 23일 첫 방송된다. 300년 전에 봉인된 책. 금서의 피해자가 된 변호사 ‘장천위’와 로맨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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