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전 걸그룹 씨스타가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연애가 흔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시리즈 ‘짠브로’에서는 K팝 전 멤버 소유와 김다솜이 K팝 스타들의 인기 스포츠 행사가 겪는 어려움과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다솜은 대회 당시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를 찍으면서 커플이 탄생한다는 소문이 늘 돌았는데, 솔직히 분위기는 로맨틱과는 거리가 멀다. 팬들이 쌍안경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는 거죠. 우리가 어떻게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나요? 그곳에 가보면 어떤 로맨스도 꽃피울 수 없다는 걸 이해하게 될 거예요.”
레전드 걸그룹으로 알려진 K팝 ‘서머퀸’.
소유는 남자 아이돌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매력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는 그들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촬영할 때는 항상 너무 피곤해서 누가 뛰는지, 누가 1등하는지 신경쓰지 않았어요. 내가 하고 싶었던 유일한 일은 집에 가는 것뿐이었습니다.”
대화 중에는 씨스타가 대회에 출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도 이야기됐다. SOYO는 다음과 같이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당시 다른 기획사에서도 불만이 많았어요. ‘씨스타가 합류하면 1위는 절대 안 되겠다’고 하더군요. 씨스타를 라인업에서 제외하세요.’ 그래서 ‘은퇴식’까지 치렀어요.”
이번 논란은 씨스타가 계주와 양궁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불거졌다. 씨스타는 다른 팀에 비해 연습 시간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경쟁자들 사이에서 분노를 샀고, 결국 차기 챔피언십에서 탈락하게 됐다.
최근 ‘에릭남과 함께하는 대박쇼’ 인터뷰에서 대표 걸그룹 씨스타의 전 리드보컬 효린이 자신이 없었다면 그룹이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효린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를 단호히 거부하며 씨스타의 탄생은 소속사와 네 멤버 모두의 콜라보레이션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그녀는 멤버가 하나도 없었다면 그룹 탄생에 방해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린의 발언은 아이돌 그룹의 성과에 기여하는 팀워크와 집단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체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