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티스트, 악성 댓글에 직면: 런쥔 활동 중단, 보아 은퇴 암시

4월 20일, NCT DREAM 멤버 런쥔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공식 공지대로 런쥔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고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한 후 내려진 결정이다.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SM 측은 런쥔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NCT 런쥔

앞서 런쥔은 아이돌이라는 안이함을 묻는 악성 댓글에 “겁쟁이처럼 숨지 말고 타자 치지 말고, 무슨 일 있으면 변호사한테 직접 얘기하세요”라고 답해 답답함을 드러냈다. 말하다. 이 사람에게 연락해서 생각을 나눠보세요.” 해당 대화는 이후 유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공유됐으며, 런쥔은 아이돌도 피로를 겪는 인간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판단을 내리기 전에 이렇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본 적 있냐”고 덧붙였다. 물론, 당신이 보는 것이 즐겁고 화려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보아가 tvN 드라마 ‘남편과 결혼해’ 출연 중 입술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계약 끝났어요?”라고 했지만 소속사 SM 측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플랫폼에 올라온 악성 댓글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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