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외에도 NCT 역시 재계약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다. 하지만 SM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아무도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NCT 멤버 올해 SM 탈퇴 안해, 그룹 재계약 2024년으로 앞당겨
2016년 데뷔한 그룹들의 계약 만료가 우려되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이제 막 데뷔 7주년을 맞은 NCT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중문화예술가(가수) 전속계약 기준에 따르면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은 부당한 장기계약을 방지하기 위해 7년을 초과할 수 없다.
당초 연예계, 특히 NCTzens(팬덤)에서는 태일, 태용, 도영, 텐, 재현, 마크 등 NCT 멤버들의 SM과 4월 계약이 만료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한편, 유타, 윈윈, 해찬은 7월, 런쥔, 제노, 재민, 천러, 지성은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NCT의 해외 활동으로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NCT는 계약 당시 군 입대와 해외 활동을 고려해 평소와 달리 계약 기간을 결정했다.
멤버마다 계약 기간에 차이가 있지만 올해 만료되는 멤버는 없다. 모두(계약) 내년(2024년) 이후 만료된다”고 말했다.
기준은 계약 기간을 7년으로 제한하지만 장기 해외 활동, 군 입대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NCT는 위와 같은 요인으로 계약이 연장됐다.
이는 해외 활동을 고려해 7년이 아닌 10년 계약을 체결한 엑소와 동일한 사례로, 법원이 그 효력을 인정한 것이다.
미디어, SM에서 NCT의 의미 부각
NCT의 재계약을 앞두고 한 매체는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SM의 후폭풍을 강조했다.
현재 SM 주가는 올 상반기 하이브(HYBE)와 카카오(KAKAO) 인수 공방에 이어 엑소(EXO)의 첸백시(CBX, 백현 시우민 첸)와의 계약 분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7월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규현 등 3명의 멤버가 최근 17년 만에 SM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또 다시 발목을 잡힐 위기에 처했다.
그런 다음 헤럴드 경제는 현재 회사에서 NCT의 큰 역할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NCT(드림)는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정규 3집 선주문량만 400만장을 넘어선 등 회사의 가장 중요한 파이프라인으로 손꼽힌다.
2022년에도 NCT는 방탄소년단(HYBE, 600만 장), 스트레이 키즈(JYP, 592만 장)에 이어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SM 보이그룹 1위이기도 하다.
특히 YG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286만장)의 두 배인 568만장을 판매한 유닛 그룹 NCT 드림에서 희망이 보인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NCT의 새 유닛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NCT 도쿄는 이달 말 일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며, 연예기획사 4개사 중 이르면 올해 앨범이나 투어를 선보이는 것은 SM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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