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네티즌들 사이에 파문을 일으켰다.
KBS는 15일 단독 보도를 통해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 연루 사실을 폭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가수의 승용차가 택시 운전사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책임을 매니저에게 전가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Think Entertainment의 공유 성명 에 따르면 :
이어 “김호중이 지난 9일 저녁 택시를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에 차를 주차한 뒤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고, 택시기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매니저는 경찰서에 찾아가 운전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호중은 경찰서에 출석해 자진신고를 한 뒤 조사와 음주측정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그의 몸에는 알코올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사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김호중은 부끄러움을 느껴 부검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못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소속사와 김호중은 이번 사건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KBS는 조사 과정에서 경찰이 CCTV 영상을 입수해 김호훈의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압수하기 위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15일 김호중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유흥주점을 방문했으나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김씨가 아닌 매니저에게 자신을 대신해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씽크 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도 상황 확산을 시도했다고 한국 언론 뉴스1이 최근 기사(https://www.news1.kr/articles/5416594)에서 보도했습니다.
이어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들러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고양에서 콘서트가 있어서 가장 먼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김호중은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인사를 한 뒤 가장 먼저 집으로 돌아가 차를 몰았으나 운전 경험이 없어 사고를 당했다. 당시 김호중은 공황발작을 일으키며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
요청한 사람은 김호중이 아니라 나였다. 사건 소식을 듣고 당사자가 김호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논란이 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A매니저에게 김씨 옷을 입히고 경찰서에 가서 상황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내 입장에서는 그의 CEO이자 절친한 친구로서 이는 과잉보호로 간주됩니다. 나는 내린 결정을 후회한다.
제가 대리출석을 요청하고 메모리카드를 빼낸 부분은 녹취록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그 외의 사항은 아직 조사중이며,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답변은 경찰 조사 때와 같고 녹취록은 경찰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
- “내 생각엔 음주운전인 것 같아. 돈도 많이 벌었는데 왜 다른 사람을 범인이라 부르느냐”고 말했다.
- “자신의 생명만이 중요하고 남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습니까?”
- “왜 이렇게 아티스트 보호 얘기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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