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극적인 체중 감량으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송혜교는 아무런 설명 없이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드레스, 롱 코트, 루즈한 재킷 등 다양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형 같은 외모와 뚜렷한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낸다.

송혜교가 작은 얼굴과 늘씬한 다리를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송혜교의 사진에 감탄한 강민경, 엄정화, 심진화, 기은세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은 하트 이모티콘과 댓글을 남겨 송혜교의 눈부신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정말 날씬해 보인다”고 감탄했다.

송혜교는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하면서 송혜교로서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별로 없었다. 눈 뜬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거의 7개월 동안 문동은으로 살고 호흡했다. 작품이 끝나자 더 이상 동은 역을 맡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공허함을 느꼈다. 부담스러운 드라마였고, 캐릭터가 극심한 감정적 혼란을 겪어 더욱 지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좀 걸렸지만 드디어 동은이를 놓아주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다가오는 6월호에서 송혜교의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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