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출연 소감과 멤버들이 가족처럼 된 사연 공개

지난 7월 13일 유튜브 채널 ‘뚜둔뚜둔’에서 ‘핑계고’의 최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 쇼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일했던 지석진, 하하, 송지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지효 썸네일
송지효
송지효

이들은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송지효는 과거 맥주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제가 처음 광고 모델로 활동한 건 맥주 브랜드였어요. 호주에서 광고 촬영을 했어요.”라고 회상했다. 지석진은 아이스크림 광고 제안을 받았지만 6개월 계약에 3만원이라는 푼돈만 받고 제안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나중에 김수영의 장난 전화였다는 걸 알게 됐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언급하며 “오늘 아침에 촬영장까지 가는 길을 묻는 문자를 보냈어. 태워다 달라고 부탁했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효야, 요즘 왜 그렇게 신경 써?”라고 물었다.

송지효 유재석
유재석

송지효는 “저는 항상 매우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7년 동안은 여러분 곁에서 꽤 소극적이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지효랑 4년 동안 엄청 친해졌어. 예전에 그렇게 소심했던 거 기억나?”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그때는 둘 다 정말 소중했는데, 지금은 진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서 더 솔직하게 애정을 표현하게 됐어”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매년 산딸기 보내주시는 거 잊지 않으셔요”라고 말해 송지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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