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진행된 2024 백상은 우승자 이름뿐 아니라, 수년 전 이혼한 송혜교와 송중기의 대망의 등장으로 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의 존재감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유된 20초 분량의 영상에는 2024 백상 무대에서 송혜교가 시상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송중기의 표정이 흥미로워지는 정확한 순간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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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클립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점은 널리 인정됐다. 이에 송혜교가 백상2024에서 이하늬를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로 발표하자 카메라는 단숨에 이하늬가 앉아 있는 관객석을 향해 패닝했다.
그 순간 대중의 이목은 이하늬와 동료들의 축하보다는 오히려 그 배경에 있는 송중기의 눈에 띄게 ‘경직된’ 표정에 집중됐다.
먼저 송혜교가 우승자를 발표하는 동안 송중기는 무대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마침내 박수를 치며 옆에 있던 동료를 향해 웃었습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상은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퍼지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 이후 첫 ‘재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원산지: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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