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10월 3 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 니엘 부산 에서 열렸습니다 . 존경하는 배우 김동욱 과 고아성이 이 권위 있는 행사의 사회를 맡았습니다.
남우 조연상은 배우 김종수 와 고민시가 시상했고 , 영화 ‘호플리스’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친 송중기가 수상했다 .
송중기는 수상 후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가올 영화 ‘보고타: 잃어버린 도시’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김종수 선생님 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키프로스에서 ‘보고타: 잃어버린 도시 ‘ 촬영을 할 때 ‘Hopeless’ 라는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에 대해 이야기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 제작진이 예산 문제로 배우들의 출연료 할인을 요청하셨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선배님에게 상을 받게 되어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Hopeless” 의 주제에 대해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 자란 두 소년의 깊은 상처를 다룹니다. 뛰어난 연출을 해주신 김창훈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 이 영화에 투자하기로 용감하고 도전적인 결정을 내린 PlusM 홍정인 대표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경력에 정체감을 느꼈던 시기에 이 심오한 시나리오를 소개해 주신 이정세 대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무리로 그는 동료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 홍사빈 과 김형서 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타이거 JK 의 진심 어린 기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는 겸손함을 유지하고 이 상을 소중히 여기며 부지런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에게도 영광을 안겨주신 부일영화상 스태프와 심사위원 여러분께 겸허하게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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