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입대 전 머리 자르는 영상 공개 “나 이렇게 생겼어?”

송강, 입대 전 머리 자르는 영상 공개 “나 이렇게 생겼어?”

6월 12일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송강이 출연하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강이 자신의 팬층인 송편 2주년을 기념해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배우가 군 입대 전 녹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강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송강은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히며 군 복무를 마치고 한 달간 유럽 여행을 떠나겠다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는 데 관심이 있으며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어떻게 향상될 수 있는지 언급했습니다.

더욱이 송강은 2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무드등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신인 시절부터 성장한 모습을 되돌아봤다. 그는 “연기를 시작한 지 8년이 됐는데 이보다 마음이 편했던 적은 없었다. 마치 내 집에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사물에 쉽게 흥미를 잃는 성격인데, 연기는 언제나 예외였어요. 최근에는 그것이 나에게 활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끈질기게 추구하고 있어요.”

송강

무드등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편지를 쓴 뒤 팬들에게 축하곡을 선사하며 은은한 파티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강은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스페셜 보너스 영상을 녹화했다. 영상 속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매일 아침 입대를 위해 미용실로 향하기 전에는 꼭 체육관에 가서 머리를 새로 깎는다”고 말했다.

미용실에 도착한 이 배우는 갓 자른 머리를 보고 금세 충격에 빠졌다. 그는 “정말 이렇게 생겼어?”라고 외쳤다. 어색하게 손을 뻗어 머리를 만지며 “음, 최선을 다할게요. 머리를 자른 게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송강은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제 안녕”이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이와 함께 송강은 지난 4월 2일 군 입대를 시작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