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최강배우’ 김남길이 떴다! 로맨틱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꼭 보고 싶어요)
김남길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도둑의 노래’가 지난 금요일(22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격동의 일제강점기, 서로 다른 사연으로 무법지대 ‘마지마’에 오게 된 사람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뭉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남길은 현재 패션 매거진 ‘얼루어’ 10월호 화보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평소 잘 입지 않는 옷, 입고 싶은 옷을 중심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김남길은 이력서도 업그레이드했다. 별명은 많지만 ‘우주 최강 배우’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양한 주제에 능통한 그는 여전히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느낀다.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운동선수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맡았던 역할을 ‘소생’할 수 있다면 ‘선덕여왕’ 비담과 ‘아일랜드’를 부활시키고 싶다. 두 캐릭터가 너무 힘든 시기를 겪었기 때문이고, 이 두 캐릭터를 무대에 활용하고 싶었다. 다른 이야기.
또한,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김남길은 2015년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나쁜 남자’를 자신의 ‘인생작’으로 꼽는다. 김남길은 ‘나쁜 남자’로 자신의 연기 인생이 갈린다고 생각한다. <나쁜 남자>를 연기한 후, 자신에 대한 많은 질문과 궁금증이 이 작품을 통해 해결됐다. ‘인생작품’을 끊임없이 업데이트해야 하는 그가 마음속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악당’이다. “다른 작품에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악당’ 때문에 만났으니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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